
1. 오랜만에 오프라인 장 보기.
요즘 거의 마트는 쓱 배송 신청으로 장을 봤었는데 오랜만에 남편(짐꾼) 데리고 이마트에 다녀왔다. 고기를 좋아하지만 한 돈은 100g에 삼천 원이 넘는데 좀 부담스러워서 수입품을 사게 된다.
맛의 차이를 모르겠다. 캐나다 산도 맛있음!
언제부터 수박 한 통에 2만 원이 당연시되었나. 수박 너무 비싸....
ᅲᅲ 올해 수박 아직 한 통도 안 샀다. 수박 좋아하는데...
남편이랑 같이 마트에 가면 나 혼자 갈 때보다 2배 이상 사게 된다.... 뭔가 애 데리고 마트 갈 때 느낌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2. 병원 저번 달에 입원한 뒤로는 혈소판 수치가 잘 오르지 않아서 병원을 자주 다니게 됐다.
약도 신약이라 보험 안되면 한 달 치가 100만 원인데 보험 적용해서 30만 원. 이 약을 끊고도 수치가 안정적일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두 배를 먹고 있으니 부담이 아닐 수 없네.
건강! 잃어보니 진짜 건강이 재산이라는 말이 너무너무 실감이 간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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