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MSI에서 보여준 DFM의 가능성, 다음 한일전을 기대하게하다.


2021MSI에서 보여준 DFM의 가능성, 다음 한일전을 기대하게하다.

스포츠 종목을 불문하고 한일전은 양국 팬들의 가슴을 더없이 불타오르게 한다.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져선 안 된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을 정도로 그 어떤 경기보다 의미가 큰 대결이며, 그만큼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고 많은 관심이 모인다.

다만, LoL e스포츠에서의 한일전은 그다지 뜨거운 라이벌 의식을 보이지 않는다. 왜?

애초에 만날 기회가 없었으니까. 롤드컵을 필두로 각종 국제전이 진행될 때마다 LJL은 LCK가 기다리는 본선 무대에 발을 들이지 못했다.

또한 일본 대표로 국제전에 나선 팀들의 경기력을 보고 있자면 LJL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약체 리그라는 인식이 생기기 마련이었다. 이에 2021 MSI에서 예정됐던 첫 LoL 한일전은 결과가 이미 정해진 시시한 다툼으로 느껴졌다.

소환사의 컵을 여섯 번이나 들어 올리고 수많은 용병을 배출하는 최강 지역과 국제전마다 예선 탈락하는 최약 지역의 싸움이니까. 그런데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가 선보인 저력은 이러한 인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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