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RNG, 우지없이 LPL우승후 2021MSI진출


2021RNG, 우지없이 LPL우승후 2021MSI진출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우승팀인 RNG가 2021년에 다시 MSI에 LPL 대표로 나왔다. MSI 우승 후 RNG는 주춤하기도 했다.

조금씩 세계 대회와 지역 리그 우승과 거리가 멀어졌고, 'MLXG-우지-카사'와 같은 팀 에이스마저 떠나면서 LPL을 대표했던 명가의 기세가 사라진 듯했다. 하지만 RNG는 올해 다시 일어섰다.

LPL 스프링 정규 스플릿 1위-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면서 말이다. LPL 스프링 결승전만 봤다면, RNG는 손쉽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팀처럼 보인다.

그런데 RNG가 플레이오프(PO)에서 결승까지 가는 과정은 절대 순탄하지 않았다. PO 1차전에서 FPX에게 0:3 완패로 시작해 TES-EDG와 풀 세트를 벌이며 힘겹게 결승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담원 기아처럼 압도적인 PO 행보로 지역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은 아니었다. 대신 RNG는 벼랑 끝 승부를 통해 더 굳건해진 팀이다.

Royal Never Give up이라는 팀명처...


#2021msi #2021Rng #rng #곰석 #롤 #롤rng #리그오브레전드

원문링크 : 2021RNG, 우지없이 LPL우승후 2021MSI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