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굳이 가타부타 설명하지 않아도 이 한 단어만으로 많은 것이 설명되는 게임이다. PC방 점유율 등 여러 지표에서 보면 '국민 게임'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다.
심지어 게임을 모르는 사람한테도 이름만, 혹은 약칭인 롤만 말해줘도 통하기도 한다. 심지어 어떤 게임인지 확실하게는 모르더라도 "아 이게 거기서 나오는 거던가?"
라는 흐릿한 인상은 있다. 혹은 '페이커' 이상혁 등 유명한 선수들은 매체를 통해서 기성세대들한테도 알려지기도 했다.
그래서 세종문화회관에서 직접 게임 음악 공연을 기획했을 때, 리그 오브 레전드를 선택했을 것이다. 게이머뿐만 아니라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보편적이었으니까.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음악에서도 활발하게 프로모션을 해온 게임이 아니었던가. 곡 퀄리티와 흥행, 모두가 보증된 셈이다.
그러니 지금은 많이 유저가 줄었지만 민속놀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 오케스트라가 세종문화회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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