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토트넘 유로파리그 결승 성사 확률 88%, PL 부진 딛고 UCL 진출 노리는 두 팀


맨유-토트넘 유로파리그 결승 성사 확률 88%, PL 부진 딛고 UCL 진출 노리는 두 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부진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격돌할 (올잉글랜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일(한국 시간)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각각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기 때문입니다. 유로파리그 우승은 맨유와 토트넘, 두 팀 모두에게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라는 마지막 희망이 걸린 절박한 목표입니다.

역대 올잉글랜드 결승은 1971-72시즌 UEFA컵(토트넘-울버햄프턴), 2007-08시즌 챔피언스리그(맨유-첼시),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리버풀-토트넘)·유로파리그(첼시-아스널),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첼시-맨시티) 등 단 5차례뿐입니다. 유럽클럽대항전 역사상 여섯 번째 잉글랜드 팀 간 결승전이 될 가능성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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