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PL)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에서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습니다. 주장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은 2024-25 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에서 노르웨이의 복병 보되/글림트를 3-1로 완파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사복 차림으로 홈구장을 찾아 동료들의 승리를 함께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16위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2007-2008 리그컵 이후 공식 대회 무관인 토트넘에게 이번 유로파리그는 유일한 트로피 기회로 팬들의 관심은 이제 손흥민의 복귀 시점과 함께 토트넘의 결승 진출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토트넘은 오는 9일 노르웨이 원정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돌아올 수 있을지 모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손흥민 결장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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