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의 수원FC 첫 승은 언제, 포항과의 '수중전'에서도 1-1 무승부. 7경기 무승 '리그 유일'


김은중 감독의 수원FC 첫 승은 언제, 포항과의 '수중전'에서도 1-1 무승부. 7경기 무승 '리그 유일'

2025 하나은행 K리그1이 7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수원 FC만이 여전히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7라운드 홈경기에서 싸박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오베르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슬로 스타터' 수원FC는 4무 3패, 승점 4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다만, 11위 FC안양과는 승점 2점 차에 불과해 격차는 크지 않지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사실은 팀의 분위기에 큰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에는 외국인 선수 4명을 총출동시키는 승부수를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김은중 감독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고 경기를 주도하는 시간도 적지 않았지만 마지막 결정력, 즉 한 방의 부재가 또다시 승점 3점을 가로막았습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꼴찌 팀이라고 하기엔 경기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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