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설영우는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경기에서 첫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4-0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설영우는 올 시즌 리그 5골 2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3도움을 포함해 총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균형 잡힌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설영우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9.2점을 부여하며 그의 맹활약을 인정했습니다. 1.
전반전 멀티골로 경기 흐름을 장악한 설영우 15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크루셰바츠의 믈라도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정규리그 23라운드에서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에 4-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전반 11분,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그는 오른발 슈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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