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 14위, 리그컵과 FA컵 탈락이라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최근 경기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리그컵과 FA컵 2대회 연속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독의 경질설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차기 감독 후보군이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17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이 그의 거취를 결정할 '단두대 매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벼랑 끝, 포스테코글루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지난 7일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0-4 대패로 결승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10일 FA컵 32강에서도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배하며 시즌 목표였던 트로피 획득 기회를 모두 놓쳤습니다. 특히,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패배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원문링크 :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설 확산, 맨유전이 마지막 기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