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의 유망주 양민혁(18)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오른쪽 윙어로 첫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달 토트넘 홋스퍼에서 QPR로 임대된 이후 네 번째 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그는 첫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유럽 무대에서 점차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그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 양민혁 첫 선발 출전, 그리고 첫 공격포인트 양민혁은 4-2-3-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63분 동안 활약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12분에는 감각적인 패스로 일리아스 셰이르의 골을 도우며 잉글랜드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38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개인기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마이클 프레이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사이토 고키에게 기회를 열어줬지만 슈팅이 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후반 1분에는 골문 오른쪽으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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