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컵(카라바오컵)에 이어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애스턴 빌라에 패하며 시즌 두 번째 컵 대회 탈락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도 무관의 악순환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10일 오전 2시 35분(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축구 협회(FA) 컵 4라운드(32강)에서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했습니다.
불과 사흘 전 리버풀과의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0-4로 대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또 하나의 우승 기회를 잃게 됐습니다. 이제 남은 트로피 경쟁은 유로파리그뿐이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멀어진 토트넘이 또 한 번 무관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은 빅찬스미스를 기록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설 역시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
손흥민, 결정적 찬스 놓치며 비판 직면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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