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다] 글의 품격


[책수다] 글의 품격

[매력쟁이크's 책수다] 여전히 '언젠가 나도 내 이름으로 낸 책이 있는 작가가 되고 싶다.' 라는 꿈을 꿉니다.

포기하지도 그렇다고 그 일을 위해 대단히 노력하지도 않는 어정쩡한 삶이지만 … 되도록이면 많이 읽어보고 생각하고 정리하려는 한 사람이 바로 저 인 것 같습니다. '업'으로 글을 선택하는 프로작가들의 글을 읽고 있으면 나의 길은 이 길이 아니구나 하는 작은 한 숨과 함께 또 작아지는 마음이지만요.

언제그랬냐는 듯 또 부끄러운 욕심과 야망을 가져봅니다. 읽는 것과 쓰는 것의 현실적 차이에서 방황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 언젠가는 하고 말이예요.

제 이름이 적힌 소중한 책을 갖고 싶습니다. 이 책은 '작가의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좋은 문장을 문향을 남겨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깊이 스며든다는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 D 언젠가 저도 그런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의 품격.

작가들이 글을 쓰는 일과 그 글들의 언저리 쯤에 있는 작은 일상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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