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책수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매력쟁이크's 책수다] '일잘러가 되려면, 최종 결정권자가 읽고 만족할 만한 보고서를 쓰세요! ' 이 한줄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정보를 잘 모으고, 모아놓은 정보를 보기 좋게 혹은 인지하기 쉽게 그룹핑하고 순서를 잘 배치해 스토리의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 읽기 쉬운 보고서를 만드는 데 선수들이죠. 더 뺄 수 없을 만큼 군더더기 없이 잘 정리하는 '심플함'은 스티브잡스도 강조한 부분 이었구요.

보고서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들 중에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나 이~만~큼 일했어요.' 혹은 '내가 조사한 부분은 이따~만~큼~ 많아요' 하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에만 집중하는 케이스입니다.

보고서는 에세이가 아닙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써서는, 자기가 일한 순서에 따른 열거적 나열만 한 컨텐츠를 보고 만족할 최종결정권자는 없을 듯합니다.

보고서의 핵심은 최종 결정권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명확히 제시하고 한 눈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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