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입니다. 질기지 않은 부드러운 낙지, 계속 생각나는 그 맛 깔끔한 양념, 중독성 있는 매콤함 파전까지 완벽한 조합, 여기 진짜 잘해요 가게가 이사할 때마다 쫓아가는 집은 이집이 처음.
저희 아버님의 단골 맛집입니다. 위치가 바뀌어도 맛은 그대로… 낙지덮밥 + 파전 조합, 진심 찬양해요.
이 집 낙지는 진짜 특별해요.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입에서 풀리는 식감, 거기에 깔끔하면서도 은근히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확 살려줘요.
너무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밍밍하지도 않아서 어른 입맛도, 매운맛 덜매운맛 선택가능한데.. 너무 매운것은 못먹어서..
저흰 덜맵게로 먹는데.. 살짝 매콤해서...아이들은 먹기.어려울듯해요.
그치만 매콤 정도가 엽떡 좋아하시는분들도 딱 좋아할 맛. 같이 시킨 파전은 말해 뭐해요.
겉바속촉에 해물도 푸짐하게 들어가서 낙지덮밥이랑 찰떡궁합. 이건 진짜 ‘믿고 먹는 조합’이더라고요.
저는 매번 국물에 찍어먹어요. (낙지파전 사진이 없네요...?
크고 맛있어요. ) ...
원문링크 : 분당에서 낙지덮밥 먹으러 의왕까지~ 추천맛집 (부모님이 좋아하는 낙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