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볼까 싶지만… 오늘도 글을 씁니다


누가 볼까 싶지만… 오늘도 글을 씁니다

아무도 안보는데 글을 쓰는 이유?! 누군가 보지 않아도, 계속 쓰다 보면 내가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니까.

부동산 정보에 꽂히면 부동산 이야기, 아이랑 하루종일 씨름한 날엔 육아 이야기, 어쩌다 교육 관련해서 머리 복잡한 날엔 그것도 씁니다. 쇼핑한게 있으면 쇼핑기록도 남기구요...

그때그때 꽂히는 걸 소소하게 기록하는 블로그, 딱 그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기록저장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점점 글쓰기가 재미나서..

자주 씁니다. 1일 1포스팅? 1일 1포스팅은 이제 습관처럼 굳었고 요즘은 하루에 여러 개 쓸 때도 있어요.

요즘은 더 자주 써요. 물론 조회수는… 10 나오면 감지덕지, 10 넘으면 “오, 이건 무슨 일이야?”

하고 놀라죠. 공감 한 개, 댓글 하나에도 괜히 기분 좋아지고요.

그렇다고 안 달리면 속상한 건 아니고, 그냥... 꾸준히 뭔가를 하고있는 제 자신이 좋네요. ^^ 블로그 10년전부터 하는둥마는둥하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작년부터였던것 같아요.

조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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