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블로거 #블린이 블로그를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초보 블로거 느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처음엔 “한 달만 꾸준히 하면 익숙해지겠지?”
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1일 1포스팅이 버겁다. 1일 1포스팅, 안 지킨 날이 더 많다 솔직히 말하면, 포스팅 안 한 날이 더 많다. 어떤 날은 “오늘은 꼭 써야지!”
하다가도 그냥 넘어가고, 어떤 날은 글을 써놓고도 “이거 좀 별론데…” 하면서 임시저장만 늘어나고 있다. 그래도 가끔은 생각한다.
"그래도 몇 년째 블로그를 하고 있다는 게 어디야?" 비록 1일 1포스팅은 실패했어도, 몇 년 동안 블로그를 지우지 않고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름 의미 있는 도전이 아닐까?
블로그를 계속 하는 이유 그래도 내 공간이니까 꾸준하지는 못해도, 내 생각을 기록할 공간이 있다는 게 좋다. 예전 글을 보면 “그때 이런 고민했었구나” 하면서 나름 재미있다.
그냥 심심해서 쓴 글이 갑자기 조회 수가 팍 올라갈 때. “어? ...
원문링크 : 몇 년째 초보 블로거의 도전기 – 1일 1포스팅, 아직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