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학부모들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불이익 좌시하지 않겠다” (보호자입장에선한숨만나오는현실)

#의대파업 #의사파업 #전공의파업 올 2월 시작되었을때 사실 총선 전에는 해결될거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총선이 끝나고도 지지부진하면서 이제 집단파업까지 나오는 뉴스를 보니.. 답답하네요.

시술 수술 연기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올라오는 카페 글들을 보니...남일 같지 않아서 더 심란하네요. 의대생 학부모들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향해 “지금은 행동해야 할 때”라며 더 적극적인 투쟁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오는 17일부터 중환자실·응급실 등을 제외한 진료·수술을 전면 중단하는 무기한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생 학부모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의 매니저는 전날 학부모 일동의 이름으로 ‘서울대 의대 비대위에 고함’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학부모들은 “최근의 의료 파탄 사태로 현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근본적 문제를 알게 됐고, 사방이 온통 불합리에 비과학적이고 심지어 비굴하기까지 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