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리포트-금융알못 MZ세대]④교육부재로 청년간 정보 격차 확대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 세대가 유독 디지털 금융환경에선 맥을 못춘다. 비트코인 등 신 금융문물에 누구보다 적극적이나 '리볼빙'이 고금리 상품인지 모르고 쓰다가 연체율이 치솟고 피싱 범죄의 타깃이 되기도 한다.
청년 금융문맹의 실태를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짚는다. 청년 세대의 금융 활동이 과거보다 활발해졌지만 체계적인 금융교육은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교육 부재가 청년 간 정보 격차를 키워 '청년 금융문맹' 현상을 야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금융을 의무 교육과목으로 편성해 초중고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재 공교육에선 금융교육이 의무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2015년부터 금융사와 협업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교육 대상자는 여전히 일부에 불과하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사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해당 학교 학생에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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