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반응과 반응열 - 헤스의 법칙


화학반응과 반응열 - 헤스의 법칙

조금씩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난방을 하게 되죠.

난방과 관련이 있는 연소열이 생각나죠. 연소열은 화학반응에서 나타나는 반응열의 하나죠.

오늘은, 화학 반응과 반응열과 관련이 있는 ‘헤스의 법칙’에 대해 알아 봅시다. 01 헤스의 법칙 스위스에서 태어나 러시아에서 자란 화학자 저메인 헨리 헤스(Germain Henri Hess). 그는 1840년 한 논문을 발표합니다.

훗날 헤스의 법칙(Hess' law)이라고 불리게 되는 이 논문에는 “화합물의 생성과 분해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응열은 일정하다”라는 주장이 담겨 있는데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A라는 물질에서 B라는 물질로 변화할 때 나오는 반응열은 A에서 C로, C에서 B로 변화할 때 나오는 반응열의 합과 같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총 열량 보존의 법칙”이라고도 하죠. “고립된 계의 에너지는 일정하다” 라는 열역학 제1법칙에 익숙하신 분들은 헤스의 법칙이 당연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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