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너무 이상해요… 뭐가?
친구남편과 이렇게 모텔에 같이 누워있다는 것이… 이상하고… 또…떨리고… 흥분되고… 나도 마찬가지야… 맘속으로만 좋아하다 이렇게 막상 안으니 너무 좋고… 그리고 꿈만 같아 저도 기훈 아빠를 맘 속으로 좋아했는데.. 아무튼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상우는 보람엄마의 젖을 만지면서 나… 은주씨 .
처음 볼 때부터 좋았어 처음 볼 때는 …음…결혼식인데? 응… 면사포를 입은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 치… 시집가는 여자를 유부남이 좋아하기는… 어디가 좋았어요?
음.. 다 좋았어.
인상도 좋았고… 몸매도 좋고.. 이 젖도 좋고..하하..
응큼 하기는… 그 때부터 나를 탐냈죠? 솔직히 말해요 응..
그래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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