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아나운서, 통장에 전 재산 97만원...명문대 유학 아들 뒷바라지 숨도 못 쉬게 힘들어


윤영미 아나운서, 통장에 전 재산 97만원...명문대 유학 아들 뒷바라지 숨도 못 쉬게 힘들어

하이~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아들의 대학교 졸업식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윤영미.

(사진=뉴시스 DB) 지난 22일 윤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뉴욕가요. 13년 유학 뒷바라지를 마치고 드디어 대학졸업식을 보러 가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윤영미는 “십여 년전, 프리랜서가 되며 뉴욕으로 어학연수를 가려 했으나 예상치 않게 아이들이 뉴욕으로 유학을 가는 바람에 미친 듯이 돈을 벌며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아이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저는 더 유명한 대학보다 뉴욕을 선택하라 조언했어요.

뉴욕은 누가 뭐래도 세계 최고의 문화경제 도시니까요. 장소가 주는 배움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크다는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뉴욕은 큰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 때, 작은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 때 가보고는 처음이다. 아들들은 고교 졸업 때 전교 2등 3등으로 졸업하고 오바마 대통령 상도 받고 착실하게 잘 커줬다”며 자랑을 덧붙였다.

윤영미. (사진=윤영미 인스타...


#근황 #아들대학교졸업식 #윤영미 #윤영미아나운서 #황능준

원문링크 : 윤영미 아나운서, 통장에 전 재산 97만원...명문대 유학 아들 뒷바라지 숨도 못 쉬게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