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 안녕하세요 이번 주(18일~22일) 인간극장에서는 암 환자도 잘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춤추는 암환자’ 승희 씨 이야기 ‘내겐 너무 소중한 그녀’ 편이 방송된다. 곽승희 / 이하 [사진출처=KBS] 치열하게 살았다.
누가 강요하진 않았지만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곽승희(36)씨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
어렸을 땐 바둑 신동으로 주목받았고 인터넷 언론사에서 촉망받던 열혈 기자로 비영리 단체 관리자로 활동하며 일에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았다. 그런데 1년 전 뭔가 만져져 병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암 전 단계인 0기 유방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졌고, 승희 씨는 인생의 쉼표 하나가 찍어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수술 후 이뤄진 조직검사에서 받은 최종 진단은 화생성 유방암 2기. 전체 유방암의 1%에 해당하는 희소 암이고 5년 생존율은 40%라고 했다.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서 죽음의 공포가 다가왔다. 하던 일을 내려놓고 무력감과 두려움에 시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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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춤추는 암환자' 곽승희 씨, 인간극장에서 "내겐 너무 소중한 그녀"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