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재배 감귤, 기습 추위 주의 “측창 조절하세요”


시설재배 감귤, 기습 추위 주의 “측창 조절하세요”

시설재배 감귤, 기습 추위 주의 “측창 조절하세요” 2024.12.10 농촌진흥청 <언 피해를 본 부지화(한라봉)> 수확 시기가 1~3월 사이인 만감류*는 무엇보다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상 한파로 인한 저온 피해가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설 내부 보온과 환기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감귤(만다린)과 오렌지를 교잡한 귤, ‘부지화(한라봉)’, ‘세토카(천혜향)’, ‘감평(레드향)’ 등이 있음 농촌진흥청 기존 연구 결과, 영하 3도() 이하에 노출된 만감류는 과육과 껍질이 얼어 비타민 시(C) 함량이 약 40% 감소하고 속껍질이 젖는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세토카(천혜향)’는 폴리페놀 함량이 늘어 쓴맛이 더 두드러졌다. 만감류 생육을 유지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시설 내 온도를 최소 영하 1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내부 보온과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눈을 동반한 한파에는 일시적으로 측창을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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