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된 농수로, 관할권 이관으로 관리여건 개선”


“37년 된 농수로, 관할권 이관으로 관리여건 개선”

“37년 된 농수로, 관할권 이관으로 관리여건 개선” 2024.11.18 국민권익위원회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소재 경지 정리된 대지지구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농수로 관리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15일 경상북도 영덕군(이하 영덕군),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산지사(이하 농어촌공사)와 조정을 통해 ‘상자들’과 ‘신평들’에 내에 설치된 농수로의 관리권을 영덕군에서 농어촌공사로 이관하기로 합의했다.

영덕군은 1987년경 ‘대지지구 일반경지 정리사업’으로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소재 ‘상자들’과 ‘신평들’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경지 정리 이후 노후된 농수로의 개선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농민들은 농수로의 개보수를 영덕군에 여러 차례 요청하였으나, 관내 관리해야하는 농지가 많아 예산 부족 문제가 있고 ‘상자들’과 ‘신평들’은 그나마 농수로 상태가 양호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농민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농수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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