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대한체육회에 공정성을 기대하지 않아


더 이상 대한체육회에 공정성을 기대하지 않아

더 이상 대한체육회에 공정성을 기대하지 않아 2024.11.12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1월 12일(화) 오후 대한체육회가 문체부의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불공정성에 대한 지적을 수용하지 않고, 심의를 강행하여 그 결과를 도출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장이 임명한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본인의 연임 여부를 심의하는 것이 이른바 ‘셀프 연임 심사’로 불공정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위원회의 임원 연임 허용 심사 기준이 대한체육회의 정관에 위반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였습니다. 정관에는 심사 기준으로 해당 임원이 단체를 위해 얼마나 재정적 기여를 하였는지,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얼마나 기여하였는지, 단체가 외부기관의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어느 정도 기여하였는지를 계량화하여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심사 기준은 임원의 이사회 출석율, 임원의 징계 이력 및 범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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