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 신설로 양분된 마을, 우회·역주행하지 않도록 교차로 개선된다” 2024.07.31 국민권익위원회 마을을 양분하던 도로의 구조가 개선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교통안전이 제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31일 오후 포천시 민군상생복지센터에서 최명규 상임위원 주재로 민원인 대표,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포천시, 포천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 회의를 개최하여 국도 43호선 교차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마을 안길을 새로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2리 마을은 국도 43호선이 건설되면서 동서로 양분되었고,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철원 방향 도로에서 마을로 진입하기 위해 자동차나 농기계로 왕복 약 1,800m를 우회하거나, 주택 등으로 진입하기 위해 약 40여 미터를 역주행해야 하는 등 이동 불편과 사고 발생 위험을 겪고 있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이동 편의와 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U턴 교차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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