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고용노동부와 경제단체가 함께 합니다!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고용노동부와 경제단체가 함께 합니다!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고용노동부와 경제단체가 함께 합니다! 2024.07.15 고용노동부 “청년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전남 나주에 있는 설립 4년차 변압기 제조업체 인터테크의 김대달 대표 이야기다. 근로자 32명 규모의 작은 업체지만 김 대표는 ‘젊은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직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먼저 직원들 의견을 들어 여가나 학습 시간을 원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인원을 늘려 초과근무를 없앴다. 이후 생산・검수・출하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시차출퇴근과 선택근무를 도입하고 학비까지 일부 지원했다.

그 결과 ‘24년에만 3명이 대학에 진학했고 현재 대학생 직원은 5명이다. 지금은 지역에서 “가고 싶은 회사”로 입소문 나 입사지원도 늘고 있으며 우려했던 생산 차질은 없었다.

지방에 소재한 이 회사가 혁신적인 근무환경을 도입하고 청년들이 가고 싶은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건 김 대표가 젊은 직원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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