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개인지하수관정 조사 결과에 따라 자연방사성물질 저감시설 지속 지원 2024.07.12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지하수를 먹는물로 이용하는 개인 소유의 관정을 대상으로 2023년에 실시한 자연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우라늄은 바위나 토양 등 환경 전반에 분포하는 광물질이며, 라돈은 공기, 물, 토양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방사성 기체이다.
현재 국립환경과학원은 개인 관정으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자연방사성물질의 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적합한 음용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저감 시설도 지원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2023년 조사 결과는 과거 2개년(2021~2022년) 조사 결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 3,502곳의 개인지하수관정 중 우라늄은 50곳(1.4%)에서 먹는물수질기준(30 /L)을, 라돈은 783곳(22.4%)에서 수질감시항목의 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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