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청춘에 입대한 6·25 전사자, 70여 년 만에 귀환 …평생 오빠를 기다리던 여동생은 지난해 세상 떠나


18세 청춘에 입대한 6·25 전사자, 70여 년 만에 귀환 …평생 오빠를 기다리던 여동생은 지난해 세상 떠나

18세 청춘에 입대한 6·25 전사자, 70여 년 만에 귀환 …평생 오빠를 기다리던 여동생은 지난해 세상 떠나 2024.06.28 국방부 18세 청춘에 입대한 6·25 전사자, 70여 년 만에 귀환 …평생 오빠를 기다리던 여동생은 지난해 세상 떠나 - ’08년 강원 홍천 발굴 유해… 16년 만에 DNA 검사로 고 황정갑 일등중사 신원확인 - 국군 제3사단 소속으로 북한군과 맞서 ‘홍천 부근 전투’ 참전 중 전사 6·25전쟁 당시 국가를 지키다 꽃다운 청춘에 전사한 호국영웅의 신원이 확인되어, 오늘(6월 28일) 70여 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안타깝게도 고인을 기다리던 여동생은 지난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8년 강원도 홍천군 삼마치 고개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홍천 부근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황정갑 일등중사(현 계급 하사)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



원문링크 : 18세 청춘에 입대한 6·25 전사자, 70여 년 만에 귀환 …평생 오빠를 기다리던 여동생은 지난해 세상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