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딸기 ‘고슬’ 홍콩에 첫 해외 수출 2024.06.25 농촌진흥청 여름 딸기 ‘고슬’ 홍콩에 첫 해외 수출 - 무주 고랭지 재배단지서 생산, 6월 초부터 주 1~2회 항공 수출 - 딸기 수출 공백기 6∼10월 공략, 연중 수출 길 열어 - 당도 11브릭스, 무게 20g 이상 엄선…현지 유통 관계자 합격점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만 수출되던 국산 딸기가 연중 수출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딸기 수출 공백기를 깨고 6월부터 10월까지 국산 딸기 ‘고슬’을 주 1~2회 홍콩에 첫 해외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6일 첫 번째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 고랭지 여름딸기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무게 20g, 당도 11브릭스 이상인 국산 딸기 ‘고슬’ 364kg을 엄선해 항공편으로 홍콩에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 6월 1일 홍콩 현지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품평회에서 ‘고슬’ 딸기가 맛(당도, 산도)과 외관(색택, 향기) 모두 합격점을 받아 성사됐다...
원문링크 : 여름 딸기 ‘고슬’ 홍콩에 첫 해외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