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써레질, 필수 아닌 선택


논 써레질, 필수 아닌 선택

논 써레질, 필수 아닌 선택 2024.06.10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6월 10일 국립식량과학원 본원 시험재배지(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벼 무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현장 연시회에는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무써레질 재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무써레질 한 재배지에서 로터리와 레이저 균평 작업을 마친 뒤 모내기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무써레질 기술이란 논에 흙이 마른 상태에서 흙갈이(로터리)와 균평 작업을 한 뒤 논에 물을 댄 후 써레질은 생략하고 벼를 재배하는 기술*이다.

탁수(흐린 물)가 덜 발생해 수질오염을 줄이고 농번기에 집중되는 노동력을 분산하거나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 (써레질) 경운 → 물대기 → 초벌 로터리 → 재벌로터리+써레질 → 물빼기 → 모내기 (무써레질) 경운 → 마른로터리+균평 → 물대기 → 물빼기 → 모내기 무써레질은 시기에 따라 표준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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