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열화상 드론으로 풍혈지 찾아낸다


국립수목원, 열화상 드론으로 풍혈지 찾아낸다

국립수목원, 열화상 드론으로 풍혈지 찾아낸다 2024.05.13 산림청 국립수목원, 열화상 드론으로 풍혈지 찾아낸다 - 드론을 활용한 산림생물종의 기후변화 피난처 발굴 박차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산림 분야의 디지털 전환 추진의 일환으로 「열화상 드론(초경량비행장치)을 활용한 풍혈지의 면적 및 생물 분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혈지는 빙혈, 얼음골 등으로 불리는 여름에는 찬바람이 나오고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특정 지역으로 밀양 얼음골이 대표적이다.

그동안의 조사는 인력을 활용한 현장 측정에만 의존했으나, 이 방법은 많은 인력과 시간을 요구하는 데다 계절에 따라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립수목원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풍혈지의 전체 면적 측정, 풍혈지와 일반 산림의 경계 분석 및 생물들의 분포와 특성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풍혈지 서식 생물의 현지내 보전을 위해 보호지역의 경계를 핵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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