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은 감사함과 따스함, 그리고 희망입니다.


근로장려금은 감사함과 따스함, 그리고 희망입니다.

근로장려금은 감사함과 따스함, 그리고 희망입니다. 2025.02.14 국세청 【 <대상> 국세청의 장려금 덕분에 “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 ”고 느껴 】 저는 남편과 어린 두 남매를 키우는 30대 전업주부입니다. 일찍 시작한 결혼생활에 외벌이를 하는 남편은 인테리어 목수 일이 없을 때는 퀵배달을 나가며 가족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인생이 만만치 않은 건지 간암 판정을 받은 친정엄마께 남편이 간이식을 해주며 수개월 일을 쉬게 되었고, 생활을 이어나가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소득이 줄어 대출까지 어려워지던 그즈음 5월경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라는 국세청 안내문자를 받고, 반신반의하며 장려금을 신청하였습니다. 8월29일 새벽, 단잠을 깨운 핸드폰 문자알림으로 장려금 지급 소식을 전해 듣고 부부가 부둥켜안고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받은 장려금으로 추운 겨울 오토바이를 타야 하는 남편에게 방한용품을, 아이에게는 그렇게 갖고 싶어 하던 매트리스를, 부모님께는 결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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