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환전소 살인・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 주범 필리핀 정부, 대한민국으로 최종 인도 2025.01.24 법무부 법무부는 2025년 1월 23일 필리핀 법무부로부터 2015년 ‘임시인도’의 방식을 통해 국내로 송환한 안양환전소 살인사건・필리핀 연쇄 납치사건의 범죄인 김성곤(남, 72년 生)을 대한민국으로 최종 인도한다는 결정을 통보받았습니다. 김성곤은 최세용* 등 공범들과 함께 2007년 안양시에 있는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잔인하게 살해한 후 약 1억 8,5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미화를 강취하여 해외로 도주하였고, 도주 이후 필리핀에서도 한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납치・강도살인 등의 범행을 계속하였습니다. * 공범 최세용은 범행 후 해외로 도주하였으나, 2013년 10월 태국으로부터 국내로 임시 송환 후 2017년 10월 최종 인도되었음(우리나라 법원에서 무기징역형 확정) 이후 위 김성곤은 2011년 12월 필리핀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고(검거 후 탈옥하였다가 2012년 5월에 재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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