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서귀포, 영덕, 원주, 장수 등 5곳, 신규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


고양, 서귀포, 영덕, 원주, 장수 등 5곳, 신규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

고양, 서귀포, 영덕, 원주, 장수 등 5곳, 신규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 2024.11.27 환경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ㆍ교육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역 5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되었다.

이번 신규 생태관광지역 5곳은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 서귀포시 치유호근마을, 영덕군 국가지질공원, 원주시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 장수군 금강첫물뜬봉샘과 수분마을이다. 이들 5곳의 신규 생태관광지역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17곳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바탕으로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먼저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는 지난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곳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매화마름을 포함하여 560여 종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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