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밀 진화 수수께끼’ 해독에 한몫 2024.09.20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협력(컨소시엄)으로 추진한 밀 조상 격 식물 ‘염소풀’의 범유전체* 연구 결과가 지난 8월 14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려 관심을 끌고 있다. *범유전체(Pan-genome): 특정 생물 종의 유전 정보를 정리해 모은 것.
같은 종의 공통 유전자는 물론 서식지역, 변종 등 개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 유전자들까지 포함하는 유전 정보를 모은 도서관이라 볼 수 있음. 염소풀 범유전체 국제 협력은 기후변화와 병해충에 대응해 수확량이 늘어난 밀을 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모두 17개 나라 연구진이 참여해 1, 2단계*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1단계 연구에서는 산지가 중복되지 않는 염소풀 242자원의 유전체를 분석했으며, 기후와 지리적 위치를 반영해 이들의 유전적 다양성을 세 가지(L1, L2, L3)로 구분함. 또한, 염소풀과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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