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한국에서 최초 시작 2024.05.28 산업통상자원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차세대 양자기술의 국제표준 개발 위원회가 한국에서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5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영국·독일·중국 등 22개국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 이하 JTC3)」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는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인 양자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표준화를 통해 연구 개발과 양자컴퓨팅·통신·소재·센싱 등 관련 분야의 산업화를 촉진하고자 작년 12월 JTC3를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이는 1987년 인공지능, 정보보안과 같은 정보기술(IT) 공동기술위원회(JTC1)를 설립한 이후 37년 만의 신설이다.
우리나라는 양자기술 표준백서 발간 등 JTC3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초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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