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와 자녀 두고 33세의 늦은 나이에 자원입대한 6·25 전사자… 고(故) 차말줄 일병으로 확인 2024.04.17 국방부 아내와 자녀 두고 33세의 늦은 나이에 자원입대한 6·25 전사자… 고(故) 차말줄 일병으로 확인 - ’04년 강원 횡성에서 발굴된 유해… 20년 만에 유전자 검사로 신원 확인 - 국군 제5사단 소속으로 중공군과 맞서 ‘횡성-포동리 부근 전투’ 참전 중 전사 국가를 지키기 위해 33세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아내와 어린 남매를 남겨두고 자원입대한 6·25전쟁 국군 전사자가 지난달 18일 신원이 확인된 후 오늘(17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4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를 6·25전쟁 당시 ‘횡성-포동리 부근 전투’에서 전사한 고 차말줄 일병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래로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는 총 229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고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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