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전화금융사기 피해 급증, 주의 필요 2023.12.28 경찰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올해 11월 전화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최근 1년 내 최대 피해액인 483억 원을 기록했다며 모든 국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경찰청을 비롯하여 민ㆍ관이 협업해 예방ㆍ검거ㆍ제도 개선 등으로 매월 평균 300억 원대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28%가량 감소를 기록했던 점을 비교할 때 이번 가파른 급증은 주의해야 한다. * ’23년 10월 피해액 연내 최소 270억 원, ’23년 1월~10월 평균 342.7억 원 최근 전화금융사기 외에도 택배ㆍ부고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 등 새로운 수법이 등장하고 있으나, 그동안 피해가 감소해 왔던 ❶기관사칭형ㆍ❷대출 사기형 피해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이 우려된다. ❶ 기관사칭형: 검찰청 검사ㆍ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사칭, 당사자 계좌가 자금세탁에 연루되었으니 정상자금 검사 등의 수사에 협조하라고 요구하며 현금 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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