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개발 고망간강, 암모니아 저장·운송 소재로 국제표준 등재 2023.10.04 해양수산부 국내 개발 고망간강, 암모니아 저장‧운송 소재로 국제표준 등재 - 국제해사기구, 스테인레스강에 이어 40년 만에 액화천연가스(LNG)와 암모니아에 공통 사용 가능한 철강 소재로 고망간강 인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제9차 선박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9. 20.~29., 런던)’에서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망간강’이 선박의 암모니아 저장·운송에 적합한 소재로서 국제표준에 등재되고, 우리나라가 제안한 암모니아 적합성 시험 기준도 국제 규정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국내기업인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은 10~30%의 망간을 함유한 합금강으로, 2022년 국제해사기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등 극저온화물의 운송용 소재로 인정받은 바 있다.
그간 액화천연가스와 암모니아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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