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볼 만한 곳…낭만 가득한 야간 관광지 5곳


9월 가볼 만한 곳…낭만 가득한 야간 관광지 5곳

9월 가볼 만한 곳…낭만 가득한 야간 관광지 5곳 2023.09.08 한국관광공사 잠수교에서 바라본 달빛무지개분수, 마치 오로라가 수놓은 풍경처럼 보인다. (사진 = 박산하 촬영) 반포한강공원은 서울 대표 야경 명소다.

일몰이 고운 서래섬, 도시의 어둠을 찬연하게 밝히는 세빛섬과 반포대교가 자리한다. 가을이면 꽃이 만발하는 서래섬에서 저녁 산책을 하고, 밤에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세빛섬에서 선셋 카약과 튜브스터(물 위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원형 보트) 등 수상 레저 어트랙션에 도전해보자.

반포대교에 있는 달빛무지개분수는 상류 쪽과 하류 쪽 길이가 총 1140m에 이르러, 2008년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4월부터 10월까지 하루 5~6회 분수를 가동한다. 음악에 맞춰 조명이 시시각각 변하고, 스윙 노즐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너울져 한강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지난봄 반포대교 아래 잠수교에서 열린 2023차없는잠수교뚜벅뚜벅축제가 가을에도 이어진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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