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은 6월 16일(금) 오전 10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농업분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 장마는 6월 19일부터 시작되어 7월 26일까지 약 40일 내외 발생하였으며, 다음 주부터 장마가 발생할 수 있는 기간이므로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를 본격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 평년 장마 시종일 : (중부) 6.25~7.26 / (남부) 6.23~7.24 / (제주) 6.19~7.20 이번 회의에서 농식품부 각 소관부서 및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등 재해대응기관이 참석하여 수리시설·원예·축산·방역·산림 등 각 분야별 취약시설·지역에 대한 특별점검(5월2일~6월말) 추진사항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분야별로 수리시설은 노후 저수지 553개소, 전체 배수장 1,323개소, 배수로 3,787km의 시설상태 및 비상체계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27,400개소의 시설물 상태, 주민...
원문링크 : 농식품부, 농협 등은 재해복구비와 보험금 신속지급과 함께, 피해가 큰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