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콩 재배할 때 비료·퇴비 함께 쓰면 생산성 높아져


논 콩 재배할 때 비료·퇴비 함께 쓰면 생산성 높아져

논 콩 재배할 때 비료·퇴비 함께 쓰면 생산성 높아져 2023.04.18 농촌진흥청 논 콩 재배할 때 비료·퇴비 함께 쓰면 생산성 높아져 - 화학비료만 사용했을 때보다 수확량 13% 늘어나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논에서 콩을 재배할 때 화학비료와 함께 퇴비를 뿌리면 토양 양분 증가로 토지가 비옥해져 콩 수확량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콩은 다른 작물과 다르게 생육 초기 뿌리에 공생하는 유익균 뿌리혹균(근류균)이 공기 중에서 흡수한 질소를 이용해 생장한다.

개화기 이후에는 토양에서 질소를 직접 흡수한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논 콩을 재배할 때 화학비료를 뿌려 질소를 보충하지만,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뿌리혹균 생성이 떨어지고, 웃자라 쉽게 쓰러진다.

또한, 재배 기간이 오래될수록 토양 양분이 불균형해지고 유기물 함량이 감소해 땅심(지력)이 떨어져 콩 수확량이 해마다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 화학비료와 함께 퇴비를 뿌리면 토지가 비옥해져 콩 수확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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