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먹는 빙수 타로? 타피오카 전분 등으로 만든 위위엔(보라색, 노란색, 하얀색 : 쫄깃한 떡같은 식감) 토핑 가득 올린 대만 빙수와 디저트 또우화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1일 최대 4빙수까지 먹고 있더라는 ㅎㅎ 대만 스무시, 삼형제 빙수의 망고빙수가 유명하지만 이번엔 망고빙수 대신 타로 우유얼음으로 간 타로빙수와 타로 토핑 얹은 순수 타로 빙수 로컬 느낌의 빙수 위주로 맛봤음.
또우화는 동과나 사탕수수 같은 살얼음을 연두부와 각종 토핑에 끼얹은 대만식 디저트인데 차갑게 뜨겁게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무더운 여름엔 주로 아이스로 먹는다. 청량하면서 라이트한 느낌인데 단맛은 생각보다 강렬해서 이슬차 마시는 느낌의 국물에 부드러운 연두부, 쫄깃한 위위안 토핑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
대만 재방문 하게 만든게 우육면과 망고빙수였다면 이제는 위위안과 또우화 때문에 대만 다시찾고 싶을 정도. 한 때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던 흑당 버블티.
우리나라에선 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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