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박 경험이 없었는데 설산, 눈 구경하러 지난 주말 강원도 다녀오자고 해서 먼저 함백산 쪽으로 갔다가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도로라는 만항재 정상까지 갔는데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차가 눈에 빠지고 난리도 아니었음 ㅜㅜ 다행히 도로에서 마주친 여러 분들 때문에 무사히 구출? 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뒤도 안 돌아보고 제설작업 여러 번 된 큰 도로로 이동하여 그길로 태백 시내에서 물 닭갈비 저녁 먹고 태백산 국립공원 유일사 주차장으로 향했다. 폭설에 차박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엄동설한이라 히터 돌려도 자동차가 커서 그런지 아주 따뜻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히터 때문에 추위 극복~ 동사하지 않음에 감사 ^^;; 그리고 화장실이 크고 휴지도 넉넉~ 난방도 잘되어 있어 차박하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아늑한 공간에서 축구 응원하며 티타임 갖고 피곤해서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
아침에 눈뜨니 태백산 등산하려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가 어마 무시했다....
#겨울산
#태백산눈
#태백산눈꽃
#태백산눈꽃상고대
#태백산눈꽃축제
#태백산만항재
#태백산상고대
#태백산상고대풍경
#태백산장군봉
#태백산정상
#태백산천제단
#태백산탐방
#태백산풍경
#태백여행
#태백산국립공원탐방코스
#태백산국립공원유일사코스
#겨울산행
#겨울여행지
#겨울축제
#국내여행축제
#국립공원
#등산
#상고대
#설산
#태백가볼만한곳
#태백산
#태백산겨울풍경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국립공원상고대
#태백여행가볼만한곳
원문링크 : 눈꽃과 상고대 환상의 뷰 자랑하는 설산 태백산 국립공원 유일사 코스 (Feat.차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