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오리역 하나로 마트에서 미나다육 선인장을 여러개 사오셨는데 사무실 자리에 가져다 놓으려고 갖고 왔었거든요. 근데 화분도 흙도 별로 없던 상태라 분갈이가 필요하겠더라고요.
화분은 한 달 전에 사뒀는데 분갈이 흙과 거름망, 마사토 등이 없어서 어제 다이소 간 김에 사가지고 오늘 틈날때 분갈이했습니다 ㅎㅎ 준비물은 화분, 물받침, 분갈이 3종세트에 화분바닥 망사가 필요해요. 바닥 망사는 화분 크기와 비슷한 사이즈를 고르긴했는데 두께가 있는 화분이라 바닥면에 맞추려니 꽤 많이 잘랐어요.
분갈이 3종세트에도 화분바닥 망사가 들어있는건 보였는데 마사토는 분갈이용토 안에 숨어있더라고요 ㅎㅎ 반 이상 흙을 덜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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