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까미 미용은 3~4개월에 한 번 씩 아빠가 몸, 제가 얼굴 시켜주거나 아님 샵에 가서 맡기는데요. 꼬까미가 어릴때보다 지금은 미용하려규 바리깡이나 가위 들면 더 싫어하는 거 같아서 ㅋㅋㅋ 물론 아빠랑 저 나름의 노하우가 있긴 하지만 예전보다 더 힘들더라고요 ㅎㅎ 얼굴 미용전 얼굴 미용후 얼굴 보면 입주변을 중심으로 털이 자라나기 때문에 특히 눈을 가려서 꼬까미 시야 확보가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요.
흔히들 털찐다고 하는데 ㅎㅎㅎ 몸이 털찌면 귀여운데 눈을 가리게 되면 덜 예쁘게 보여서 ㅋㅋ 그 때 되면 즉흥적으로 얼굴 미용을 시켜줘요 ㅋㅋㅋ 자르는 과정은 담지 못했는데 보통은 화장실 변기 위에 꼬까미가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제가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미용가위로 잘라주곤해요.ㅋㅋ 근데 눈 부분하고 입주변에 가위를 되는거라... 시도때도 없이 꼬까미가 혀로 핥기 때문에 초집중해서 자르지 않으면 위험하니깐 다치지 않게 자르려고 노력합니다 ㅎㅎ 다행인건 꼬까미가 저한테 길들여져서 3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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