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뷔페에서 배 터지게 먹고 집에 왔는데 속이 불편했다. 체할 때 나타나는 증상은 다 보이고 지사제를 먹어야 할 지경에 이르렀는데 ㅠㅠㅠ 집에 예전에 사 둔 상비약으로 스멕타 있는 줄 알았더니...
없다. 내 안에 수분이 너무 빠져나가서...
난 너무 지쳐갔고 ㅋㅋㅋㅋ ㅠㅠ 바닥에 널브러진 채 화장실을 들락이며 하루를 보냈다. 오전 7시쯤 깼는데 이온음료라도 마셔야겠다 싶어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편의점에서 사다 주셨는데...
편의점에서 지사제 파는 줄 알았더니만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에 시민단체랑 대한약사회 의견이 아직도 (약 2년간이라 더만...)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나 보다 =_= 남자친구 만나려고 신촌 세브란스 앞에 있는 약국 두 군데 갔더니 스멕타는 최소 20포 부터 판매한다고...
종합병원 앞 약국 아니랄까 봐 =_= 돌아다닐 기운도 없어서 일단 공차로 들어왔는데 음료 마시기가 무섭다 ㅠㅠ 평소 같으면 그린티 스무디 마셨을 텐데... 무서워서 오늘 이온음료만 마시다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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