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원작을 두고 편가르기식 날 서있는 사고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여... 남자친구 혹은 남자형제나 남편, 아버지한테 보러가자고 했을때 남자들의 답변을 기사화 한 내용을 보았다.
어쩌면 그 기사 자체가 이분법적 사고를 조장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사가 내포하는 건 결국 이런 구시대적 사고를 지양하자는 메시지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우리집은 아빠가 먼저 엄마한테 보러 가자고 하시던데...
나는 일 때문에 같이 할 수 없으니 아쉬웠다. 어쨌든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고 ㅎㅎ 개인적으론 동시대에 태어나 비슷한 이름과 같은 성별의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위로 받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세대와 성별을 넘어서 이해와 공감이 필요한 사회에서 누구의 잘못도 아닌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를 82년생 김지영이 더욱 각인 시킨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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