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복 걷어찬 말티츄 꼬까미

장난감으로 주긴 아까운 베이비 티거에요 ㅋㅋㅋ 아끼다가 그냥 꼬까미한테 줬는데 역시 좋아합니다. 꼬까미는 새 장난감에 금세 적응하는 편이라 ㅋㅋㅋ 킁킁킁 거리고 물고 가려다가 장난 좀 쳤더니 ㅋㅋㅋ 달라고 두 손 모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가버릴거 같아서 꼬까미한테 줄테니 가져가라고 했거든요 ㅋㅋㅋㅋㅋ 표정에서 네 마음이 읽히는구나 ㅠㅠㅠ ㅋㅋㅋㅋ 바로 던져 줬더니 전용방석에 가서 자기 몸의 1/3사이즈인 티거랑 잘 놀더라고요. ㅋㅋㅋㅋ 근데 물고뜯고 갖고 노느라 제가 외출하고 없을때 엉덩이 쪽을 뜯었다고 하네요.

ㅋㅋ 예상한 결과긴 하나 생각보다 너무 빨라서 당황했어요. ㅋㅋㅋ 개껌이나 사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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